▨기업인들 관심없어○…대구·경북지역 이업종교류회가 거의 제기능을 못한다는 비판에 대해주관기관인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솔직히 방안이 없다"고 한숨.공단은 "모임을 만드는 것은 공단이 도와줄수 있지만 그 이후는 기업인들이 알아서 해야 하는데 지역기업인들은 교류회에 별 관심이 없는 것 같다"고분석.
한 관계자는 "사정이 이런데도 정부는 이업종교류회에 대한 강한 집착을보이고 있어 공단으로서는 죽을 맛"이라고 부언.
▨창단 열흘만에 개가
○…대백사격팀이 창단된지 열흘도 안돼 열린 전국체전에서 동메달을 따내자 올해 잇단 악재만 거듭해오던 대구백화점이 모처럼 환한 분위기.김경일 대백홍보부장은 "금메달을 따지는 못했지만 짧은 연습기간을 고려할때 큰 성과를 거둔 셈"이라며 "이번 성과가 침체된 회사 분위기를 바꾸는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
▨_이용자 편의에 최선↕
○…지난 5일 소동을 빚은 서문주차빌딩이 10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자대구시설관리공단 관계자들은 한숨돌리는 모습.
주차장 완공후부터 시장 입주상인들과 노점상간의 신경전으로 줄곧 가시방석에앉은 심정이었던 관리공단측사람들은 개장식이후 닷새가 더 견디기 힘들었다고 토로.
본격적인 손님맞이 준비로 바쁜 관리공단의 한관계자는 "많은 어려움을겪었지만 일단 문을 연 이상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욕을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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