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까지 순결을 지키고 불우한 이웃을 사랑하자는 취지의 다짐행사가있어 화제.한동대학교(총장 김영길)는 134일 양일간 가을축제행사의 일환으로 결혼전까지 순결을 서약하는 성결의식과 지역 소외계층을 초청, 정성껏 모시는섬김마당행사를 개최한다.
한동대학생자치회 주최로 열리는 양행사는 날로 심각해져가는 젊은이들의성문란풍조와 이로인한 가정파괴현실에 경종을 울리자는 것.또 학생들이 지난 봄부터 지역내 각급 불우시설을 돌며 만난 불우이웃들을초청, 여흥과 다과를 베풀며 공동체의식을 갖자는 것.
특히 성결의식은 한국기독교총연합(총재 한경직목사)과 기독교윤리실천운동연합회(손봉호박사) 후원아래 희망학생들에게 서약반지와 서약증서를 수여한다.
섬김마당에는 지역내 소년소녀가장, 무의탁노인, 애육원생, 지체장애자 1백50여명에게 1회성 행사가 아닌 늘 함께하며 이들을 섬기기로 다짐한다.한편 김총장은 반응이 좋을경우 계속 이 행사를 갖겠다 고 말했다.〈임성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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