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 관광객이 단풍철을 맞으면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도립공원 문경새재관리사무소에 따르면지난 9월말까지 지난해의 80%수준에 머물렀던 관광객이 10월들면서 늘어나 16일 현재 85% 수준인 30만5천여명에 이르고 있다.특히 지난 9~15일 사이 1주간에는 1일 평균 2천명이 넘는 1만6천여명의 관광객이 이곳을 찾아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5천여명이 늘었다.주춤했던 관광객의 증가는 예년보다 빠른 단풍관광의 영향으로 보이며 관광객의 수도 연말까지는 지난해의 90% 수준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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