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사는 윤팔월을 맞아 23일 오전10시 경내 대웅전에서 보살계 수계대법회를 봉행한다.이번 동화사 보살대계는 삼사로 고산 종진 보성스님이 선정됐으며 7증사는무공 태일 무진 벽봉 원명 지성 지우스님이다.
보살계는 윤달 행사로 실시되는 '삼도삼사 순례'와 '생전 예수제'등의행사와 더불어 전해지는 불교계만의 독특한 민간신앙의 한 형태로 통도사 해인사등 교구본사를 중심으로 행해져오고 있다.
불교계에선 교계입문시 받는 오계를 수지하고 1~2년뒤 보살계인 48중대계를 받아야 진정한 불교인으로 인정하고 있으며 이 보살계의 계첩은 장례시입관할때 함께 넣는 오랜 풍속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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