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물건을 구입한후 반품문제와 손해를 최소화하는 방법을 알고싶어소비자보호단체에 문의를 한 적이 있었다.서울소비자보호원에 전화를 했더니 계속 통화중에 있어 몇번의 시도 끝에연결을 하였으나 상투적인 답변과 딱딱한 말투로 대답을 해왔다.부족한게 있어 이번엔 대구 단체에 문의를 했더니 이번엔 화가 나 있었는지 아주 불쾌한 기분으로 대답해 왔다.
이런 단체들은 소비자들의 피해를 줄여주고 제대로 해결되지 않을 경우 직접 해결까지 해주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상담 전화마저 그런식으로 받고있으니 소비자 편이라는게 의심스러울 정도였다.
끊임없는 전화에 똑같은 말을 수백번 되풀이해야 하는 애로도 있을 줄 안다. 그러나 전화를 거는 소비자입장에서는 발등에 떨어진 불을 끄기위해, 도움을 줄만한 단체가 있다는 사실에 감사한 마음으로 상담을 할 것이다. 전화한통화가 소비자에게 주는 인상은 어떤 것일까 생각해 볼 일이다. 소비자를위한 단체인 만큼 소비자에게 친절한 마음을 보여주는 것이 첫째일 것이다.김동직 (대구시 중구 동인2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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