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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관서 세모자 피살-얼굴 불타고 목졸린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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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10시30분 대구시 남구 대명5동 142의 6 성화여관 205호 욕실에서서상숙씨(31·여·대구시 서구 내당동 427의 23)와 서씨의 아들 김두용(5)·효용군(3)등 세모자가 숨져있는 것을 여관주인 박종하씨(43)가 발견, 경찰에신고했다.숨진 서씨는 혀를 깨물고 얼굴이 불탄채 욕탕바닥에 숨져 있었고두 아들은 목이 졸려 숨진채 욕조속에서 발견됐다.경찰은 서씨의 사체를부검한 결과 화상으로 숨졌는데도 몸부림친 흔적이없고 기도에 연기가 흡입되지 않은점, 두아들의 옷과 신발이 없어진 점을 들어 피살된 것으로 보고 서씨 주변인물을 대상으로 수사를 펴고 있다.경찰은 지난 23일 오전 11시쯤 여관방을 월세 25만원에 계약한후 24일 오후 5시쯤 서씨와 함께 투숙했던 서씨의 고향친구 박모씨(33·여)가 사건후잠적했고 여관투숙전 자신의 남편 예금통장에서 50만원을 인출한 점을 들어일단 박씨를 용의자로 지목, 쫓고 있다.

박씨는 서문시장에서 유기점을 경영하는 서씨의 남편 김모씨(33)와 내연의관계인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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