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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노상래 황금의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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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래(전남)가 95하이트배 프로축구리그에서 프로통산 3천호골의 영광을차지하며 시즌 득점왕에 올랐다.지난 주말까지 7게임에서 골을 내지못해 득점선두 유지가 불투명했던 노상래는 25일 포항에서 열린 후기리그 챔피언 포항과의 리그 최종전에서 후반19분 동점골을 터뜨려 개인득점 15골을 기록했다.

이로써 노상래는 라이벌 김현석(12골, 현대)을3골차로 여유있게 제치고프로데뷔 첫해에 득점왕에 오르는 영광과 함께 5백만원의 상금을 받게됐다.이날 노상래가 뽑은 2대2의 동점골은 프로통산 3천호골이기도 하다.전남은 그러나 포항에 2대3으로 패해 중위권에 그쳤다.

지난 14일 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던 포항은 이원철이 전반 40분 첫 골을 뽑은 뒤 2대1로 앞서가다 노상래에게 동점골을 내주기도 했으나 박상인이 후반38분 극적인 결승골을 마지막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8승5무1패(승점 29)로시즌을 마무리했다.

2위싸움으로 관심을 모은 울산경기에서 유공은 현대와 전,후반 1골씩을 주고받아 승점 20(5승5무4패)으로 현대와 1점차거리를 유지하며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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