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26일 노태우전대통령 비자금사건과 관련, 국민회의와 자민련이경쟁적인 정치공세에 몰두하자 야권으로 변신한 5.6공 핵심인물들의 전력을거론하면서 정부.여당을 공격할 자격이 없다는 점을 부각.이신범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통해 "노태우정부의 정무장관을 지낸 이종찬국민회의부총재 같은 분은 자신이 보필한 노전대통령의 비자금에 대해 확실한 근거를 갖고 발언해야 할 것"이라고 1천억원설을 주장한 이부총재와 국민회의를 싸잡아 비난.
그는 김종필총재에 대해서도 "5.16 쿠데타후에 4대 의혹사건의 주역으로서이 나라의 검은 정치자금 조성의 원조격인 김총재는 오늘날 비자금 흑막의역사적 단초를 연 사람"이라고 혹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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