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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형산강 공업용수도 "부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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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수돗물에서 페놀과 시안이 검출돼 충격을 주고있는 가운데 상수원인 형산강 상류 오염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어 근본적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포항산업과기연의 조사결과 형산강 수계중 상류지역인 경주의 동국대 병원,용강공단,위생사업소 앞 방류구의 생물학적산소요구량(BOD)이 평균13~26 ┸으로 상수원수 3급기준치인 6┸이하와 공업용수 3급기준치인 10 ┸이하를 크게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이들 지역의 각종 오폐수는 경주하수종말처리장을 거치지않고 곧바로 형산강으로 흘러드는 바람에 형산강 오염의 주범이 되고있다.이와 함께 경주시 하수처리장 방류수의 오염도도 심각한 것으로 밝혀져우.오수 분리시설 등 상수원 보호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한편 상류지역인 경주시 안강읍 일대를 비롯, 각종 농작물에서 나오는 잔류 농약과 축산폐수도 형산강으로 바로 유입돼 상수원을 크게 오염시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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