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동~영주구간-도로표지판 '깨알글씨'

안동~영주간 국도에 설치된 각종교통시설물이 노후됐으나 그냥 방치돼 안전운행에 지장을 주고있다.국도유지관리사무소와 일선시.군.경찰서는 안동~영주간 국도중 굴곡이 심한 커브길등에 운전자들이 맞은편에서 오는 차량을 알아볼수있도록 반사경을설치했다.

그러나 반사경의 위치선정이 잘못되고 높낮이등이 맞지않고 깨지거나 구멍이 뚫린곳이 많으나 그대로 방치되고있다.

또 붕괴위험 때문에 일부차량의 통행이 제한되고 있는 평은면 평은교량 부근에는 도로남북으로 무려 30여개나 되는 입간판이 설치돼있으나 운전자들은글씨가 작아 잘알아 볼수도 없는 표지판이 너무 많다고 지적했다.이때문에 운전자들은 운행도중중차량통행만 제한한다는 입간판글씨를 제대로 보지못해 봉화등지로 24㎞나 우회하는 경우도 있다며 정비를 요구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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