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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대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이용주민이 크게 늘고있다.문경소방서에 따르면 올들어 25일까지 119구급대를 이용한 주민은 1천2백61건에 2천3백34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1년간 6백34건, 6백76명에 비하면 건수는 2배, 이용주민은 3·5배 늘어난 것이다.
또 교통사고등 재난구조활동도 지난해에는 11건, 16명이었으나 올들어서는37건, 66명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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