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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쓰레기 매립장 신설, 2년간 "제자리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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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대한 예산을 들인 영주시 쓰레기 위생매립장 신설이 2년이 지나도록 진척되지 못하고 있다.영주시는 지난 93년부터 영주시 문수면 권선리 7만3천평에 39억1천9백81만원을 들여 대규모 쓰레기 매립장을 건설하고 있다.

그러나 2년이 지난 현재까지 부지매입 실적이 30%에 불과하고 지구내 이장대상인 1백25기의 분묘중 아직 31기에 대한 조치를 하지 못하는등 책정예산의 82%인 32억1천7백만원을 사장시키고 있다.

이에따라 시의회는 사업추진이부진한 것은 담당공무원들의 전문성 및 기술성이 부족해 투자효과가 적은 재활용품 선별창고 건립등에만 매달렸기 때문에 많은 예산을 과다 이월시키게 됐다며 이는 공무원들의 업무태만에 기인한 것이라고 지적, 조기사업추진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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