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 전국농구연맹전홍익대가 LG반도체배 95전국농구연맹전 2차대회에서 2연승돌풍을 일으켰다.
전날 대학최강 고려대를 꺾어 대파란을 일으켰던 홍익대는 3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계속된 대회이틀째 B조 예선리그에서 전일우, 배길태(이상 1백83㎝) 단신가드진에 재치있는 경기운영과 끈질긴 수비로 건국대를 88대79로꺾어 2연승을 기록, 조단독선두로 올라섰다.
홍익대는 명지대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6점차 이상으로만 지지않으면 최소한 조2위로 6강결산리그에 오를수 있게 됐다.
같은 조의 고려대는 명지대와 전반을 41대41로 비기며 고전했으나 후반 8분께 센터 전희철(33점)의 연속 3점슛 3개로 위기를 벗어났다.발목부상으로 첫날 홍익대와의경기에 결장했던 고려대 현주엽은 이날 전·후반15분씩 투입돼 11득점, 7개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한편 A조의 경희대는 한양대를 81대74로 꺾어 2연승으로 조선두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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