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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투수 박태순 새끼사자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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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8개구단은 30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96신인2차지명을 실시해내년시즌 팀 전력을 보강했다.96년 대학졸업예정자와 고교졸업예정자,실업선수를 통틀어 실시된 이날 2차지명은 올시즌 꼴찌팀부터 성적역순으로 진행됐는데 총 대상자 6백9명 중1백80명이 프로구단으로부터 지명을 받았다.

관심을 모았던 구단별1순위 선수로는 꼴찌팀 쌍방울이 최정환(경성대)과박주언(인하대), 태평양이 허유신(경희대), 한화 오중석(한양대), 삼성 박태순(경희대), 해태 장성호(충암고), LG 손혁(고려대), 롯데 김영복(원광대),OB가 강영수(연세대)를 각각 지명했다.

또 지명선수에 한해 3년동안 보유권(고졸자가 대학진학시에는 졸업 후 3년)을 행사할 수 있는 신인 2차지명에서는 쌍방울이 28명을 뽑아 최다를 기록했고 삼성이 25명, OB는 14명으로 최소였다.

한편 매년 2차지명선수는 평균 50명 안팎에 그쳤으나 올해는 고졸선수까지드래프트에 포함시킨데 이어 지명선수 보유기한도 지난해 2년에서 3년으로늘림에따라 1백80명으로 대폭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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