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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억대 중고부품 유통 폐차장 대표등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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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경주지청 김환검사는 15일 무허가폐차장을 운영하면서 폐차부품을대량 시중에 유통시켜 억대의 부당이득을 취한 포항영남상사대표 배호근씨(42.포항시북구흥해읍옥성리)와 폐차인수증을 허위발급한 동국폐차장영업과장 정병열씨(39.경주시인왕동727의4)등 2명을 자동차관리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검찰은 또 동국폐차장대표이승헌씨(35)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검찰에 따르면 배씨는지난93년8월부터 현재까지 렉카차3대와 산소절단기등을 갖추고 무허가폐차장을 운영하면서 중고자동차 5백20대를 인수하여 엔진.미션등 부품을 해체판매하여 1억여원이상의 부당이득을본 혐의다.또 정씨와 이씨는 폐차대상차를 인수한 사실이 없음에도 불법폐차업주에게폐차인수증명서를 허위로 발급해주었다는 것이다.

한편 검찰은 다른폐차장에서도이같은 사례가있는지 여부및 자동차중고유품유통경로에 대하여 수사를 확대하고있다. 〈박준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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