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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눈'·'참 맑은 물살'등 창비시선 4권 동시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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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과 비평사는 김명수 곽재구 박남준 정종목씨의 시집 등 '창비시선' 4권을 한꺼번에 내놓았다.안동 출신 중견시인 김명수씨의 다섯번째 시집 '바다의 눈'은 내면을 깊게응시함으로써 인간의 본질적인 문제를 추구하며, 우주적 정서에 대한 관심도두드러진다. 근작 54편과 정호승씨의 발문, 시인의 후기등을 담았다.시집 '사평역에서'로 널리 알려진 곽재구씨의 다섯번째 시집 '참 맑은 물살'은 아름다움에 대한 민감한 감각이 서정시인으로서의 기량과 호응하는 근작시들을 보여준다. 시 56편과 후기를 실었다.

박남준씨의 세번째 시집 '그 숲에 새를 묻지 못한 사람이 있다'는 주된 정서가 '슬픔'이며, '눈물' '웃음' '슬픔' 같은 원색적인 언어들이 흥건하게배어 있다. 61편의 시와 최영미씨의 발문등을 실었다.

정종목씨의 두번째 시집 '복숭아뼈에 대한 회상'은 좌절과 절망의 어둡고칙칙한 이미지들을 투명하고 명료한 이미지들로 바꾸어놓은 시 66편을 담고,방현석씨의 발문을 곁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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