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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공중전화 60% 개인업소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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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내 공중전화부스 상당수가 출입문이 없어 이용자들이 소음공해에 시달리고 있으나 방치하고있는가 하면 공중전화가 개인사업장에 주로 설치돼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이용에 큰 불편을 주고있다.한국통신 경주전신전화국관내에는 현재2천38대의 공중전화가 보급돼 있으나 관광객이 찾는 사적지등은 형식적이고 60%에 이르는 1천2백여대가 유흥업소등 개인사업장에 설치된 관리공중전화기로 밝혀졌다.

게다가 시외버스터미널등 일부장소에 설치된 공중전화부스가 출입문이 없어 이용자들이 차량공해등으로 통화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특히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찾고있는 오릉등 무료사적지는 공중전화를 찾아볼 수 없으며 일부사적지는 형식적인 설치로 이용객들이 줄을 서 기다리는불편을 겪고있다.

이처럼 관광지공중전화가 편중설치된데다 전화부스문이 없는등 관리가 엉망인데도 한국통신은 영리에만 급급, 대책을 세우지않아 비난받고있다.이에대해 경주전화국관계자는 "공중전화부스 경우 이용자가 많은장소는 이용에 불편을 덜어주기위해 출입문을 아예 설치하지 않았다"고 변명했다.〈박준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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