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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소자 재활열기 "후끈"-검시합격·기능사 취득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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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재소자들에 대한 관리 체계가 크게 개선되면서 검정시험 합격자나기능 자격 취득자가 급격히 늘어 나는등 재소자 재활 열기가 뜨거워 지고 있다.대구교도소에 따르면 검정고시의 경우 지난해 20명이 합격한데 이어 올해23명이 중입·고입·고졸 자격을 취득, 사상 최대의 성과를 올렸다는 것.검정고시 합격자중엔 지난해 김모군이 고입 경북 수석을 차지한데 이어 올해도 임모군이 역시 고입 경북 수석으로 합격, 2년 연속 대구교도소 재소자가 수석을 차지하는 기록을 남겼다.

또 기능 자격 부문에서도 지난해 14개 직종에 1백75명이 훈련에 참여, 1백48명이 해당 부문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금년엔 1백50명이 참여, 1백% 자격증취득을 목표로 훈련에 나서고 있다는것.

이들 기능 자격 취득자들은 전국및 지방 기능경기대회에 참가, 올해의 경우 전국기능대회 가구부문 은상, 지방대회 4개 부문 금상을 수상하는 성과를올렸다.

이밖에도 특활반 운영으로 우모씨(39·무기징역)가 95년 교정작품 전시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등 전국 규모 대회 입상사례가 잇따르고 있다.이처럼 재소자 기능 취득및 학력 검정 취득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데 대해대구 교도소측은 면회 확대 실시·산업체 현장 실습 실시 등이 재소자 재활의지를 고양한데다 재소자 기능을 바깥 사회에서 인정해 주는 추세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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