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설왕설래-이춘구대표 민정계 '수요회' 고별 인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노태우씨 부정축재 사건에 이어 5.18 특별법으로 민자당내 민정계의 동요가 적지 않은 가운데 이춘구 전대표가 이끄는 민정계 의원모임 '수요회'(회장 신상식의원)가 29일 저녁 서울시내 한 음식점에서 모임을 가져 주목.특히 지난 8월 대표직 사임 이후 공식모임에 거의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던이전대표는 이날 모임에서 평소의 '면도날'같은 기질과 달리 매우 감상적인어조의 '고별사'를 남겨 그의 거취에 관심이 집중됐는데 이전대표는 모임 서두에서 "여러분들을 다시 볼 수 있다면 15대 국회에서 만날수 있겠지만 이런모임은 오늘로 끝나는 것 같다"고 사실상 고별 인사.이때문인지 참석자들은 무거운분위기속에서 상당수가 '폭탄주'를 돌리며폭주했으며 삼삼오오 현 정치상황에 대해 불만도 털어 놨다는 후문.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