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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후 핵연료, 북서 측정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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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A총장 밝혀북한은 국제원자력기구(IAEA)사찰반이 북한내 사용후핵연료의 양을 측정하는 것을 거부하고 있으며 그들의 핵개발과 관련한 IAEA의 정보 보전 요구도수용하지 않고 있다고 한스 블릭스 IAEA 사무총장이 12일 밝혔다.블릭스 사무총장은 이날 IAEA 이사회에 대한 북한 핵사찰 관련 보고에서북한측이 영변 핵재처리시설의 사진 촬영과 사용후핵연료 측정을 거부하고있다고 말하고 이는 지난 92년의 북한과 IAEA간의 핵사찰협정을 위반한 것이라고 말했다.

블릭스 총장은 또 북한의 핵 폐기물에 대한 사찰에 아직 해결되어야 할 기술적인 문제들이 남아 있으며 북한이 사용후 핵연료봉 보관에 대한 IAEA의제안을 아직 거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북한은 94년 11월 미국과의 제네바 핵합의에 따라 2개의 경수로를 지원받는 대신 핵시설을 동결할 것을 약속했으나 핵시설 동결을 감시하려는 IAEA의사찰활동에 협력하지 않고 있다고 IAEA 관리들이 밝혔다.

블릭스 총장은 북한 핵사찰 문제 진전을 위해 내년 1월 북한측과 협상을가질것이라고 밝혔으나 IAEA 관리들은 미-북한 제네바 핵합의가 실행되기 이전에는 북핵사찰의 교착 상태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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