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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해외개발쇼 패션 교급화로 세계시장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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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패션조합 주최 제7회 해외개발쇼가 19일 오후6시30분 섬유기술진흥원패션쇼장에서 열렸다.지역패션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신상품개발쇼인 이날 행사에는 패션디자이너 주영빈, 김경호, 최태용씨가 96년도 봄, 여름 유행의상 70여점을선보였다. 60~70년대풍의 복고적흐름을 현대적으로 변용한 작품들이 주류.지역 주종섬유인 폴리에스터를 주로 사용했으며 흑백의 강한 색깔대비, 더욱단순해진 라인, 줄무늬의 유행, 여성스러움과 자유로움의 분위기 등이 강조됐다.

전문직 여성층을 겨냥한 활동적인 테일러드 수트풍의 정장류가 대부분을차지한 가운데 파스텔톤의 화려한 이브닝 드레스, 투명한 소재를 사용해 섹시한 여성미를 강조한 시스루룩 등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내년 4월 미국 애틀랜타 어패럴마트에 전시할 계획인 이날 출품작들은 예년의 평균 단가 1백달러선을 상향조정, 평균 3백달러정도로 높여 핸드메이드를 선호하는 미국 중상류층의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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