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가로등-여중교실 포르노 방영, 방송실 복사중 실수로

…부산 ㅈ여중의 청소시간에 교실 TV를 통해 성인용포르노비디오가 느닷없이 방영돼 학부모들이 거세게 반발.21일 이학교 학부모들에 따르면 지난20일 6교시 수업이 끝난뒤 학생들이교실청소를 하던 오후3시30분쯤부터 1·2·3학년 각교실에 성인용포르노비디오가 방영됐다는 것.

이에따라 야외수업을 한 3학년을 제외한 1·2학년 22개 교실에서 청소중이던 학생 3백여명이 포르노를 지켜보는 소동이 벌어졌다는것.학교측은 "직원중 누군가 방송실에서 포르노비디오테이프를 복사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방송사고인 것같다"며 "진상을 철저히 조사해 엄중 문책하겠다"고 해명.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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