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제타워-경북대교수 주장에 흥분

○…경북대 농경제학과 유진춘교수등 62명이 경북도금고를 농협에 이관해야 한다고 한 주장에 대해 대구은행 노조가 "학자의 양심마저 저버린 행위"라며 맹공.손순호노조위원장은 '경북대교수의 주장에 대한 우리의 입장'이란 성명서에서 "교수들은 농협이 과연 농민을 위한 기관인지 따져보았는가"라고 묻는등 5개항에 걸쳐 조목조목 비판.

손위원장은 또 △농협의 주장을 토씨하나 바꾸지 않고 앵무새처럼 되뇌는양심을 버린 교수 △부당한 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해 농민조직 정치인에다 교수까지 동원하는 비열한 농협이라며 싸잡아 성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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