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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섭위원장-위천공단 지정 조기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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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의 姜在涉 대구시지부위원장은 3일 "金泳三대통령이 대구 위천공단의 국가공단 지정을이미 건설교통부 장관에게 지시했다"고 말했다.

姜위원장은 이어 "金대통령이 위천국가공단 지정을 오는 국회의원 선거에 임박해 발표할 경우 선거용 선심이라는 오해를 살 수 있는 만큼 하루빨리 추진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해 이같은 사실이곧 공식 발표될 것임을 시사했다.

姜위원장은 이날 신한국당 대구시지부 시무식에 참석, 신년인사말을 통해 "지난 12월 중순 金대통령에게 대구의 현안인 위천공단의 국가공단 지정문제와 대구공항의 국제선 조기 취항을 직소,金대통령으로 부터 이같은 답변을 들었다"고 전했다.

姜위원장은 또 "金대통령은 당시 위천국가공단 지정 지시와 함께 대구공항의 국제선 취항과 관련해 대구~오사카 대구~중국 청도 2개 노선의 개설을 서두르라고 관계 장관에게 전화로 지시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국제선 취항은 대구시와 국방부를 통해 곧 확정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고 姜위원장은말했다.

한편 지난 연말 文熹甲대구시장도 지역 기관장들의 모임인 목요회 자리에서 이같은 내용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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