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전국 "獨島 지키기"함성

울릉지역 11개 어촌계대표,청년회등 지역단체 대표 40여명으로 구성된 독도망언시위추진위원회 (위원장 李銳均.49.푸른독도가꾸기모임회장)는 금주중 선박50여척을 동원,주민 2천여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규탄집회를 독도근해 해상에서펼칠 계획이다.

독도망언시위추진위 는 또 지난10일 울릉읍도동 어촌계회의실에서 대일규탄성명서와 일본측의 망언철회를 촉구하는 3개항의 주민결의문을 채택했다.추진위 는 12일중 지역주민대표회의를 개최해 규탄대회,망언당사자 화형식등의구체적 일정을 확정할 방침이다.

민주주의 민족통일 대구경북연합등 지역 재야.학생단체 회원 50여명은 12일 오후 4시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신한국당 대구시지부 앞도로에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과 관련, 일본군국주의 규탄 및 한.일의원연맹 즉각해체를 촉구했다.대구경실련.흥사단대구지부등 시민단체들도 12일 성명을 통해 독도는 변함없는 한국땅 이라며 일본이 더이상 망언을 되풀이하지 않도록 정부가 명확한 증빙자료를 확보, 국제사법재판소에 제소 하는등 강력대처해줄것 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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