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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본지 사회면에 남자찾기 힘드네 란 제목의 사진한장이 실렸다. 大邱시 교육연수원에서 강의를 듣고 있는 신규임용 초등학교 교사후보 들이다. 빽빽히 들어찬 사람가운데 정말 남자는 한둘 헤일 정도다. 모두 여교사이다. 2백20명 가운데 남자는 고작 14명이라는 것이다. 慶北은 1백32명 가운데 15명. ▲대구는 그래도 덜한편이다. 올해 초등교사 임용후보 선정시험 결과 大田은 90명 가운데 남자는 단 1명, 光州의 경우는 전원이 여자이다. 초.중.고 교단에서는남자교사가 차츰 보이지 않고 여교사들이 그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40代 미만의 교사 90%가 여교사란 통계도 틀리지않는다. ▲전국 초등학교 여교사는 71년31.5%이던것이 지난해 4월에는 초등교사 13만7천여명 가운데 7만6천여명으로55%에 이르렀다. 엄청나게 불었다. 올해 신규임용교사도 남자가 10%미만이라니 이런추세는 변하지 않을것 같다. 정보화시대는 여성.감성.창의성이 강조되는3F시대라고 하니 여교사의 증가가 당연한것인지도 모른다. ▲그런데 왜 여교사의 증가를 문제로 여기는가. 교육관계자들은 자상한 품격을 기른다는 긍정적측면이 있으나 진취성과 활동적 교육이 미흡하다 는 문제점을 든다. 그러나 남교사와 여교사의 비율이 앞으로도 半半되기는 어려울것 같다. 사범대와 교육대의 여학생 진학이 남학생보다 올해도 월등 많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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