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 中國 日本 등 東北亞 3개국과 아세안 7개국, 유럽연합(EU) 15개국, 그리고 자크 상테르 EU의장 등 26명의 정상 및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1차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가 2일 오후(한국시간) 의장국인 태국 반한 총리의 성명발표를 끝으로 폐막됐다.
金泳三대통령을 비롯 아시아.유럽의 25개국 정상과 EU 대표가 이틀동안 세차례회의를 한 결과를집약한 이날 의장성명에서 ASEM 회원국들은 새롭고 포괄적인 아시아.유럽간의 동반자관계를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고 선언했다.
ASEM 회원국들은 또 양지역 민간기업들간 무역 투자 증대를 위해 아시아-유럽비즈니스 포럼을 창설한다는 데도 합의했다.
특히 제3차 ASEM회의를 오는 2000년 한국에서 열기로 결정했으며 98년 2차 정상회의는 英國에서 갖기로 했다.
金대통령을 수행중인 정부당국자는 이와 관련 21세기가 시작되는 2000년에 ASEM회의를 한국이주최함으로써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중견국가로서의 위상이 제고되는데 크게 기여하게 됐다 면서ASEM 회의 주최국으로서 자유무역국가로서의 대외적이미지도 높아졌다 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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