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신문제보자 색출지시비밀서류 내용이 신문에 보도되자 백악관이 비밀누설자를 찾아내도록 지시해 귀추가 주목.문제의 발단은 워싱턴 타임스紙가 이달초 이집트에서 열린 反테러 정상회담에 참석한 클린턴 대통령과 옐친 대통령 사이의 대화내용을 자세히 담고 있는 비밀메모를 클린턴, 옐친 선거운동 지원 다짐 이라는 제목으로 지난 27일자 1면 머릿기사로 보도한 것.
백악관의 앤서니 레이크 안보담당 보좌관은 스트로브 탈보트 국무부 부장관이 작성한 이 메모가비밀로 분류된 것이기 때문에 이를 인용한 보도는 분명히 연방법을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 FBI를통해 비밀누설 경위를 조사할 것을 법무부에 요구하고 국가안보협의회 소속 변호사에게 이 사건을 주도적으로 이끌어달라고 부탁.
여성만이 여성 시체 檢屍해야
회교국인 파키스탄의 최고법원은 남성 의사는 여성시체에 대한 부검을 실시해서는 안 된다고 판시했다고 관영 APP통신이 26일 보도.
이 통신은 최고법원의 3인 재판부가 지난주 여아를 포함한 여성에 대한 모든 검시는 여성 의사와여성 의료보조원에 의해 행해져야 한다고 판결했다고 전언.
재판부는 회교에서 死者와 시체는 존엄의 대상이라고 지적하고 앞으로 여성 의사들이 여성 시체에 대한 검시를 하도록 해야 하며 보건부는 이같은 지시가 파키스탄 전역에서 이행되도록 보장해야 한다고 밝혔다.
紫禁城 지하서 唐시대 무덤 발견
중국 명, 청대의 왕궁으로 쓰였던 北京의 자금성 밑에서 唐시대(618~907년)의 한 무덤이 발견됐다고 중국 관영 新華통신이 28일 보도.
문화재들을 보관하기위한 지하실 건설 작업중 발견된 이 무덤은 구리 거울과 몇점의 도자기, 묘석 파편등이 널려있는 통로를 통해 관이 묻힌 4.4m×4.32m 크기의 방으로 연결돼있으며 明시대자금성 건설 과정에서 파괴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문가들은 北京 시내에는 묘지 사용이 엄격히 금지돼있었던 점으로 미루어 자금성이 본래 북경시 경계를 벗어난 외곽에 건설됐던 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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