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4.11총선-중반돌입 '대혼전'

"대구5.경북13등 18곳 각축"

총선판세가 여전히 혼미를 거듭하고 있다.총선이 중반전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1일 현재 대구.경북지역에는 신한국당과 자민련,무소속 후보 등이 맞붙어 심한 격돌을 벌이는 혼전지역이 32개선거구중 대구 5개,경북 13개 등 무려 18개선거구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당 분석과 본사취재진이 자체 분석한 결과를 종합한 결과,대구에서는 신한국당이 달성.서을.북을(박빙).달서갑 등 4개,자민련이 수성갑.북갑 2개,무소속 동을.달서을 2개 선거구에서 우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동을지역은 자민련 후보가 맹추격을 벌이고 있다.

경북은 신한국당이 포항남 울릉.구미을.성주 고령.경산 청도 등 4개,무소속이 포항북.김천.2개 선거구에서 우세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그러나 대구 중구는 兪成煥.朴浚圭.韓柄寀.李康哲 4후보가 치열한 혼전을 벌이고 있고 동갑은 金復東.姜신성일.李鍾九 후보가,서갑은 무소속의 鄭鎬溶.白承弘후보가,남구는 李廷武.金海碩후보,수성을은 尹榮卓.朴九溢.李致浩.金時立후보가 각축전을 벌이는 등 4개지역이 혼전상이다.경북은 경주갑의 黃潤錤.金一潤후보가, 경주을은 白相承.李相斗.林鎭出후보가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혼전을 벌이고 있고 영천은 朴憲基.鄭東允.崔相容후보가,청송 영덕은 金燦于.金成泰후보,상주는李相培.李宰勳.金相球후보,구미갑은 朴世直.朴在鴻후보,의성은 禹命奎.金和男후보가 혼전을 펴고 있다.

또 군위.칠곡은 張永喆.金鉉圭.都甲鉉.이수담.李仁基후보가 경합중이며 안동갑은 金吉弘.權五乙후보,안동을은 柳惇佑.權正達후보,영주는 張壽德.朴是均.金俊協후보가 3파전을 벌이고 있고 문경.예천은 黃秉泰.李昇茂.辛國煥후보가,울진.영양.봉화는 金光元.金重權.吳漢九후보가 혼전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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