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산울림

운동원 과열이 원인○…도내에서 가장 치열한 양상을 보이며 선거결과를 주목받고 있는 구미시 갑을선거구가 페어플레이를 다짐하던 초반선거와는 대조적으로 고발사태로 전락.

추격과 방어에 혼신을 기울이고있는 자민련과 신한국당은 양진영이 서로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고 큰소리치고있지만 결과는 뚜껑을 열어봐야한다는게 중론.

시민들은 합동연설회에서 양후보자들은 상호비방을 자제하고 있었다 며 문제는 당선만을 목적으로한 운동원들의 과열현상이 원인이라고 질타.

'연락 안된다' 반복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소속 시장이 복잡한 당내사정 탓인지 자주 자리를 비우는 통에 최근 포항시청 주변에서는 朴基煥시장 만나기가 하늘의 별따기보다 더 힘들다 는 비아냥의 목소리가 고조.

이같은 사정은 1일에도 계속돼 많은 민원인들이 시장실을 찾았으나 비서진은 연락이 안된다 는앵무새 답변만 계속할뿐 시장을 만난 사람은 아예 없다는 것.

사정이 이렇다보니 시민들은 시장만나기가 이렇게 힘들어서야 민선과 관선의 차이가 뭔지 모르겠다 며 시장의 잦은 이석도 일종의 직무태만 이라고 수군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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