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3일 개설되는 주가지수 선물시장의 거래는 예상보다 활발하지 않을 전망이며 증권회사와외국 기관투자가들이 거래를 주도할 것으로 분석됐다.
2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선물시장 개설초기의 거래규모는 하루평균 1천~2천계약에 거래액은 5백억~1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이같은 규모는 현물거래량에 크게 미달하는 것으로 초기에 선물거래가 현물거래에 별다른 영향을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낙관적인 예측을 하는 증권전문가들은 선물거래가 연내 하루평균 3천계약 이상으로 증가,현물거래량의 90%까지 근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물거래에 참여하게 될 기관들은 증권, 은행, 투자신탁, 보험, 외국계 금융기관 등 약 50여개에달할 전망이며 개인투자자들은 투자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극히 제한적인 참여가 이루어질 것으로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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