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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성 배제 노력 역력했다 ○…위천공단 조성에 따른 낙동강수질 평가단의 활동이 건설교통부에서 환경부로 넘어감에따라대구시는 분위기 파악에 온신경.

1차회의에 참석한 文永秀경제국장은 건교부와는 달리 환경부 평가단은 대구지역과 부산경남지역인사를 최대한 배제,지역성을 없애려는 노력이 역력했다 고 전언.

文국장은 특히 이번회의는 논리적, 과학적인 평가에만 주력하기로 결의로써 정치적 논리의 개입을 최대한 줄였다 며 위천공단조성에 상당히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것이라고 분석.

▨수입올리기 급한 관리소에 '一針'

○…서문시장 활성화를 위해 건립된 서문주차빌딩의 운영을 둘러싸고 시장활성화추진연합회와 대구시설관리공단 주차관리사업소 사이의 신경전이 가열.

지난달 4일 관리사업소측이 고정수입 확보를 위해 주차빌딩 지상 6, 7층과 옥상층에 시장상인들을 대상으로 정기주차를 유치할 의사를 공식화한 것이 문제의 발단.

연합회측은 先주차비 지급, 後출차 라는 생소한 주차요금 정산방식을 택하고도 관리사업소가이에대한 홍보를 소홀히 해 하루에도 몇번씩 주차장내 정체가 발생한다 며 주차장 운영 정상화보다 수입올리기에만 급급한 사업소측에 일침.

▨ADB참석 行長들 李씨 구속에 충격

○…李喆洙 제일은행장 구속 소식이 전해진 1일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 총회에 참석중인 국내 금융계 인사들은 한결같이 충격을 감추지 못한 채 허탈한 표정들.

특히 일부 금융계 인사들은 총선이 끝나면 다시 한 번 강한 사정 바람이 불어닥칠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았었다 고 전하고 李 행장 구속이 사정의 신호탄이 아니냐 고 바짝 긴장.한 시중은행장은 현직 은행장이 구속까지 된 것은 너무 충격적이다 며 최근 나돌고 있는 금융계 사정설과 연관된 게 아니냐 고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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