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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줄어드는 위천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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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전문가 '부지축소' 절충안 대두"

위천 국가공단 설치여부를 둘러싼 정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시각이 상당수부정적인 가운데 공단 부지를 축소해야 한다는 절충안이 최근 거론되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이 안의 확정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국무총리실 관계자는 29일 낙동강 오염대책 미흡 등의 이유로 정부 관계자들상당수가 위천 공단 설치에 부정적인 가운데 최근들어 3백여만평으로 예정된부지 규모를 축소하자는 절충안이 제시되고 있다 며 축소될 경우의 부지 면적에 대해선 아직 구체적으로 논의되고 있는 단계는 아니나 2백만평 안팎으로 거론될 수있을 것 이라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부지 축소론이 나오게 된 배경으로 △수질 오염대책이 미흡한데다△예정 부지중 1백20만여평이 절대농지라 개발이 어렵고 △공단 설립을 위한거액의 재원 확보 방안 또한 불투명하다는 점을 꼽았다. 이 관계자는 또 위천공단에 과연 3백여만평이나 되는 부지 규모에 걸맞게 입주 희망 업체들이 몰릴것이냐는 需要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도 있다 고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수질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된 자문회의에서 대구시측의 공단 설립 관련 계획서를 검토한 뒤 지난 달 말 건교부에 제출한 의견서에 따르면 9명이 오염대책 부실 등을 지적하며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고 밝혔다.

이에따라 건교부는 지난 15일 환경부 재정경제원 통상산업부 등 관련 부처에대구측 계획서를 재검토해주도록 의뢰했다.

이 관계자는 다음달 중순쯤 이들 부처로부터 검토 의견서를 받은뒤 관련 협의를 갖게될 것 이라고 말했다.

〈徐奉大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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