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美대선 여론조사

[뉴욕.워싱턴] 美 大選에 출마한 보브 돌 후보의 지지율이 급상승, 빌 클린턴 대통령에 6%%포인트 차이로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14일 밝혀졌다.

이는 최근 3개월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가장 근소한 차이를 보인 것이며 지난3월 중순 이래 두후보간 지지율 차이가 10%%포인트 미만으로 떨어지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타임誌와 CNN이 유권자 8백7명을 대상으로 공동조사한 결과 선거가 당장 실시된다면 클린턴은 49%%를, 돌은 43%%의 지지를 얻을 것으로 예상됐다.지난달 15~16일 실시된 타임-CNN의 조사에서는 클린턴이 56%%를 얻어 34%%의 지지율을 보인 돌후보에 비해 22%%포인트나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었다.

이번 여론조사의 오차는 ±3.5%%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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