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松] 최근 음주 교통사고를 낸후 도망치거나 음주 단속 경관을 폭행하는등 음주교통사건.사고가 수그러들지않고 있다.
21일 새벽 1시20분쯤 포항시 남구 해도2동 목화예식장 앞길에서 술에 취한채 경북2도1237호쏘나타승용차를 몰고가던 김정현씨(30.회사원.포항시 남구 해도1동)가 도로를 횡단하던 박인숙(여.40), 김미순씨(여.37)를 치어 중상을 입혔다.
또 청송경찰서는 20일 술을 먹고 운전하다 행인을 치어 중상을 입힌 고영범씨(대구 산격동)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혐의로 긴급구속했다.
고씨는 20일 오후 7시50분쯤 청송군 청송읍 월막2리 현대농약사 앞길에서 만취상태로 자신의 대구8무8524호 에스페로승용차를 몰고가다 부주의로 인도로 가던 심종순씨(42.청송읍 월막리)를 치어 중상을 입힌 혐의다.
포항남부서는 21일 김성수씨(37.포항시 북구 청하면 월포리)를 특수공무집행방해혐의로 구속했다. 김씨는 20일 술에 취한채 자신의 경북3가7191호 엑셀승용차를 몰고가다 단속하는 김경락의경(24)을 쇠자로 머리를 때려 상처를 입힌 혐의다.
또 포항남부서는 20일 이준봉씨(42.포항시남구 구룡포읍 장길리)등 3명을 공무집행방해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따르면 이씨등은 지난 18일 밤 10시30분쯤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평리 일출가든 앞길에서 술에 취해 승용차를 몰고가다 뒤에서 개인택시가 라이트를 깜박인다고 택시를 세운뒤 운전사 정무수씨를 구타한뒤 싸움을 말리던 구룡포파출소 강기호순경의 가슴을 구타했다는 것.
한편 포항지역에서만 올해들어 음주 교통사고뺑소니 및 공무집행방해사건이 모두 1백여건을 넘어서고 있다.
〈林省男.宋回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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