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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투 선동열 또 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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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이닝 4안타 2실점"

[도쿄] 일본진출 뒤 극심한 부진에 빠진 선동열(33.주니치)이 1주일만에 마운드에 올랐으나 또다시 난조를 보였다.

선동열은 23일 삿포로에서 벌어진 야쿠르트 스왈로우즈와의 경기에서 중간계투요원으로 나섰으나2이닝동안 홈런 1개를 포함해 4안타로 2실점한 뒤 강판당했다.

이로써 선동열은 일본진출 뒤 12경기에서 1승1패2세이브를 기록중이나 18과 1/3이닝동안 21자책점을 마크, 방어율 10.31의 극도로 저조한 기록을 냈다.

이날 선동열은 주니치가 2대4로 뒤진 5회 마운드에 올라 첫 타자 이다의 내야안타와 보내기번트로 1사 2루를 맞은 뒤 3번 쓰지에게 우전적시타를 허용해 쉽게 점수를 허용했다.또 6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선 이나바에게 중월솔로홈런을 두들겨 맞아 2점째를 뺏긴뒤 후루타에게도 우전안타를 맞았으나 후속타자를 삼진과 병살타로 겨우 잡아 이닝을 마쳤다.한편 주니치는 선동열의 난조에도 불구하고 뒤늦게 팀타선이 폭발해 9대7로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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