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주말 임시열차가 금요일까지 확대 운행된다.또 올 하반기중 철도요금이 평균 10%% 가량 오르고 내년 상반기부터 요일별, 거리별로 요금이 차등 적용되는 탄력운임제가 적용된다.
金坰會 철도청장은 26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토요격주휴무제 확산으로 금요일이동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지금까지 토.일요일 위주로 운행하던 주말 임시열차를 금요일까지 확대 운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철도청은 다음달 1일부터 금요일 임시열차를 20회 추가 편성하는 것을 비롯, 토요일 4회, 일요일6회, 월요일 2회 등 모두 40회의 임시열차를 운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열차좌석도 금요일 9천3백12석을 비롯해 주간단위로 모두 1만6천1백48석이 늘어나게된다.
선별로 늘어나는 열차편은 경부선 새마을호 8회, 무궁화호 8회 등 모두 20회,호남선 새마을호 6회등이다.
한편 철도청은 국유철도 경영개선추진계획에 따라 올하반기 철도요금을 평균 10% 올리는 내용의인상안을 마련, 건설교통부에 제출했으며 곧 재정경제원과 요금인상 협의에 들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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