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초등학교(교장 李崇敎)가 열린학습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책가방 없는 날 을 모범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의 창의력개발은 물론 협동심등 인성함양에도 큰도움을 주고있다.
책가방없는날은 칠판위주의 딱딱한 교실수업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자유로운 분위기속에서 다양한교육의 장을 체험하는데 주안점을 두고있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월2회 이프로그램을 실시하고있는 영덕초등학교는 활동주제에따라 교내와 교외로 나눠 교외의 경우 관공서, 시장, 사적지, 전시장, 환경오염지역, 고아원등 생활과 밀접한 곳들을 방문, 체험학습의 기회를 넓혀주고있다.
또 교내서 실시할때는 윷놀이의 유래, 사전 낱말찾기, 기악연주, 신문만들기등 놀이, 조사, 예능,문예활동을 직접해보게 함으로써 종전 교과위주의 고정된 학습의 틀에서 맛보지 못했던 자기성취감을 스스로 느끼게 해주고있다.
학생들의 반응은 한결같이 너무 재미있고 스스로 무엇을 해볼수있다는게 자랑스럽다 고 말해 책가방없는날의 운영이 문제해결력과 표현력을 길러주는데 큰도움을 주고있는것으로 나타나고있다.교사들은 학생 잠재능력 개발과 폭넓은 경험을 쌓게해 바람직하다면서 이같은 교육방법의 정착을위해서는 과중한 교육과정의 조정등 제도적 뒷받침이 필우하다고 밝혔다.
〈盈德.鄭相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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