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브뤼셀] 미국은 금명간 프랑스, 이스라엘, 스페인의 3개 회사에 추가로 서한을 보내 이들 회사가 쿠바에 대한 투자로 제재를 받게 될지 모른다고경고할 것이라고 미국의 한 관리가 12일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이 관리는 프랑스의 증류주 제조업체인 페르노-리카르, 스페인의 호텔체인 솔 멜리아, 이스라엘의 농업관련회사인 BM등 3개사가 앞으로 2주안에 쿠바에 대한 투자로 헬름스-버튼법을 위반하고 있을지 모른다는 내용의경고서한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럽연합(EU)은 회원국내 어떤 회사가 헬름스-버튼법에 의한 제재를 받을경우 미국자산을 동결하고 미국인에게 비자(입국사증)를 요구하는등 보복조치를 취할지 모른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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