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대만의 어업협회는 일본 우익단원들이 중국, 대만, 일본사이에 영유권분쟁이 빚어지고 있는 센가쿠(尖閣)제도(중국명 釣魚島)에 등대를 설치한 데 항의, 대규모 어선단을 센가쿠제도에 파견, 국기를 게양키로 했다고 日언론들이 22일 보도했다.
대만동부 宣蘭縣 蘇澳區 어업협회는 28일부터 8월3일까지 매일 2백척 이상의 어선을 센가쿠제도에 파견, 대만국기를 게양하는 등 실력행사에 돌입키로 했으며 북부의 基隆區어업협회도 이에 동참, 항의행동을 벌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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