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적으로 형사처벌이 불가능한 14세미만 청소년인 촉법소년 범죄가 매년 크게증가하는등 각종 범죄의 연소화추세가 두드러지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절도.폭력등으로 경찰에 적발된 대구지역 촉법소년은매년 5~16%%가량 증가하고있다는 것.
특히 올들어 지난 6월까지 경찰이 처리한 촉법소년은 1백13건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 97건에 비해 16%나 크게 늘어 우려를 더해주고있다.
또 지난 해 같은 기간동안 적발된 촉법소년은 전년도 같은 기간 92명보다 5%%가량 늘어나는등 촉법소년이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있다는 것.
올들어 경찰에 적발된 촉법소년 1백13명중 절도범은 80명으로 70%%를 차지했으며 대부분이 오토바이 관련범죄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폭력도 26건으로 22%%를 차지, 학원가 주변폭력에도 촉법소년 가담건수가 점차 늘고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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