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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양궁도 쾌조의 스타트"

한국이 남자양궁에서도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개인, 단체전 석권을 노리고있는 한국은 31일 새벽 스톤마운틴파크 양궁장에서 열린 남자개인 32강전에서 오교문(인천제철)이 약체 파벨 심크자크(폴란드)를 169대154로 꺾고 16강에 안착, 세계랭킹 1위인 마르티누스 그로브(노르웨이)와 오는 1일 16강전을 벌이게 됐다.

오교문의 32강전 성적은 이번 대회 70m 매치라운드 최고기록이다.

또 지난 4월 프레올림픽에서 1위를 차지했던 장용호(한남투신)도 아일랜드의 케이스 핼런을 165대159로 여유있게 이겨 16강이 겨루는 3회전에 진출해 미국의 리차드존슨과 준준결승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존슨은 이틀전 랭킹 라운드에서 2위에 올랐던 인물로 호주의 매튜 그레이에 164대156으로 승리했다.

김보람(한국중공업)도 앞서 벌어진 경기에서 스웨덴의 미카엘 라르손과 격돌해첫 6발을 내리 퍼펙트(10점)를 기록, 4천여 관중의 박수세례를 받는 등 시종 상대를앞질러 166대160으로 이겼다.한편 한국은 31일 역시 16강에 올라있는 김조순(홍성군청), 김경욱(현대정공), 윤혜영(강남대)이여자개인전에서 첫 금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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