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熱帶夜탈출 밖으로...때아닌 '심야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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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정까지 교차로 몸살"

연일 반복되는 열대야 현상으로 폭염 탈출 을 위한 시민 발길이 도심공원,유원지등으로 향하면서 도심 도로 곳곳에서 심야시간대 교통체증이 빚어지는 기현상을 보이고 있다.평일 밤에만 1만여명의 시민이 찾는 대구시 달서구 두류공원과 성당못 일대 도로는 최근들어 평소 차량통행이 뜸하던 밤10시~새벽1시까지 산책길 시민들과 퇴근후 잠깐 피서 나들이 를 나온차량행렬로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평일 오후6시~밤11시 사이 입장객이 8천6백여명에 육박하는 우방타워랜드 앞길은 밤11시쯤이면 귀가차량들로 장사진을 이뤄 평소보다 귀가시간이 20분정도씩 늦어지기 일쑤라는 것.또 팔공산 순환도로와 앞산 순환도로, 반월당네거리등에도 밤10시쯤부터 자정무렵까지 영화관람,각종 모임등에 참석하려거나 마친 차량들이 몰려 평소보다 차량정체가 심한 현상을 보이고 있다.시민 김모씨(29.대구시 달서구 진천동)는 40분 정도씩 걸리던 귀가시간이 최근 심야체증으로 1시간넘게 걸리고 있다 며 무더위가 교통체증까지 불러 여름나기가 쉽지않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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