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萬海사상 실천선양회 발족

萬海 韓龍雲(1879~1944)의 사상과 정신을 기리기 위한 만해사상 실천선양회(총재 송월주 조계종 총무원장)가 최근 발족됐다.

선양회는 만해당과 만해기념관 건립, 화보발간 역사문학기행등을 통해 만해의삶과 사상을 조명하는 활동을 벌인다.

선양회는 이미 만해의 거처였던 강원 속초 설악산 백담사에 만해연구센터 성격의 만해당을 30여평 규모로 건립중이며 만해의 유물과 관련자료등을 전시하게될 80여평 규모의 만해기념관도 내년말 완공한다.

또 만해사상을 전파하기 위해 계간지 만해새얼 을 창간했으며 6일부터 4일간백담사에서 제1회 만해시인학교를 열고 이어 15일 광복절을 전후해 천안 독립기념관에 만해어록비를 제막한다.

선양회에는 설악산 신흥사 회주 오현스님과 주지 도후스님, 낙산사 주지 지홍스님등 불교계 인사와 김재홍 경희대 교수 한계전 서울대 교수등 종교계, 학계,문화계인사가 두루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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