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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폭력배 특별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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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강력사건땐 지휘책임 묻기로"

폭력조직에 의한 살인사건이 부산등 전국 각지에서 최근 잇따르자 대구에서도 검찰과 경찰의 조직폭력배 특별단속이 시작됐다.

경찰청은 특히 각 경찰서의 조직폭력배 감시상황을 지방청에서 일일 보고받도록 하며 부산.목포등지의 살인사건과 유사한 강력사건이 터질때는 관할서 서장의 지휘책임을 물음은 물론 형사과장을 직위해제키로 하는등 강경한 의지를 보이고있다.

검찰과 경찰은 동성로.향촌동파등 양대 폭력조직이 예전보다 위축됐다지만 유흥업소를 중심으로여전히 세를 과시하는데다 신흥 폭력조직의 동태도 심상치않아 민생침해는 물론 이권을 둘러싼충돌이 재발할 가능성이 큰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따라 대구지방검찰청은 조직폭력배 개개인에 대한 전산자료를 이용, 강력부를 중심으로 전면적인 동향파악을 시작하는 한편 이들의 범법사실이 밝혀질 경우 엄중 처벌키로 했다.검찰은 또 폭력조직의 세력을 무력화시키기위해 조직폭력배가 운영하는것으로 보이는 유흥업소들에 대한 감시도 강화, 이들의 배후세력과 돈줄을 차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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