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서도회(회장 申榮植.52.경주시안강읍)가 여름방학을 이용, 관내 초중고생을대상으로 서예무료강습회를 열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82년 창립된 서도회는 매년 자라나는 2세들에게 서예를 지도하고 있으며지난5일 문을 열자 무려 1백20명의 초중고생이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몰려 들었다.
회원들로 구성된 강사진은 오전.오후반으로 나눠 서예 기초 이론과 집에서 혼자서 연습할수 있도록 실기지도에 중점을 두고 있다.
2주간 계속되는 이번 강습회 마지막날인 17일에는 그동안 연마한 서예기량이뛰어난 우수인재를 발굴, 이들을 계속 가르쳐 서예인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지역서예인 7명으로 출범한 동명서도회는 현재 수백명의 회원이 서예를 익혀상당수회원이 국내 미술대전을 비롯한 각종대회에서 입상하는등 향토문화단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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