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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향 바쁜 가을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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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연주회...단원 실기평정...등등"대구시향이 오랜 여름 휴면기간을 깨고 두번의 정기연주회와 단원 실기평정, 개별활동등 가을맞이로 바쁘다.

대구시향은 지난 6월30일 시민과 함께 하는 음악회 를 끝으로 47일간의 긴 휴식을 가졌으나 16일 현악기 연습을 시작으로 18일에는 상임지휘자 라빌 마르티노프가 귀국하며 9월6일과 20일 정기연주회, 9월9일~11일의 단원 실기평정을 갖는다.

6일 정기연주회는 라빌 마르티노프의 지휘로 라흐마니노프의 교향곡 2번 마단조 ,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마단조 를 연주하며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음악원 교수이며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카데미 심포니 오케스트라 악장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드레이 아르카노프가 협연한다.

정기연주회로 인해 23, 24일에서 연기된 단원 실기평정은 92년이후 4년만에 치르는데다 평정 예시곡이 고도의 기교와 완숙미를 한꺼번에 요구하는 어려운 작품으로 제시돼 관심을 끌고 있는데 9월9일, 10일 현악기, 11일 목.금관악기로 나뉘어 치러진다.

또 일부 단원들은 실내악단을 만들어 창단연주회를 준비하는등 활기찬 연주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9월3일 대구 꾀꼬리극장에서 창단연주회를 갖는 대구 솔리스트 앙상블은 시향단원들인 전주현 이미정(바이올린) 이상희(첼로) 최성원(콘트라베이스) 한기문(클라리넷) 이월숙씨(플루트)를 비롯, 박진경(비올라, 영남대 대학원) 백진현(호른, 부산예술학교 교수) 김영록(타악기) 이수지(피아노, 계명대 대학원) 김정희씨(피아노, 안동대강사)등 11명으로 구성돼있다.

모차르트의 플루트 사중주 , 보테시니의 그랜드 듀오 콘체르탄테 , 홍세영씨의 호른, 타악기, 피아노를 위한 하이 앤드 로 , 베버의 클라리넷 오중주 등다양한 실내악곡을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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