姜총장 대구증권사 설립보도 강력부인
◆…신한국당 강삼재(姜三載)사무총장은 당이 대구에 본사를 둔 증권사 설립을검토하고 있다 는 최근 보도와 관련, 사실무근 이라며 펄쩍.
강총장은 21일 당 정책위 실무진에서조차 검토된 일이 전혀 없다 며 공식적으로 논의 된바가 없는데 어떻게 이런 얘기가 나오느냐 고 강력 부인했다고 대변인실의 한 관계자가 전언.
대구 개편대회 보따리 연막작전
◆…23일 대구지구당개편대회행사를 앞두고 지역현안검토작업을 벌이고 있는 신한국당은 21일에도 별다른 선물보따리가 없다 고 연일 연막을 치며 정작 풀어놓을 보따리에 대한 효과를 극대화. 이상득(李相得)정책위의장도 지역현안들에대한 검토상황을 보고받았지만 특별한 내용은 없었다 고 전제 구체적인 현안추진발표보다 예산반영쪽이 되지않겠느냐 면서 설령 발표할 내용이 있어도 이홍구(李洪九)대표몫 이라고 묘한 발언. 이대표측도 대구에서 풀 별다른 선물이있겠느냐 면서 위천공단방문문제는 일단 어렵다는 입장을 정리했다 고 설명.
자민련 당무회의 최고 출석률 기록
◆…21일 3주만에 열린 자민련 당무회의에 44명의 당무위원 중 김종필(金鍾泌)총재를 비롯 김복동(金復東)수석부총재, 박철언(朴哲彦)부총재, 당3역 등 32명이참석, 최근들어 가장 높은 출석률을 기록.
이날 당무회의는 오랜만에 열린 탓인지 정책위의장 원내총무 사무총장 등 당3역 당무보고에만 40여분이 걸렸으며 당무위원외에도 20여명의 당직자가 당무회의를 참관하는 등 오랜만에 제대로 된 분위기.
특히 이날 당무회의는 장기결석자인 일부 원외당무위원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이참석한 셈인데 자민련의 한 당직자는 한때 당무회의 출석률이 50%%대로 떨어져 김총재가 진노한 일도 있었는데 주1회의 당무회의를 월1회로 바꾸면 출석률이 80%%이상으로 높아질 것 이라고 한마디.
野 '내용부실' 항의 환경委 정회
◆…국회 환경노동위는 20일 국립환경연구원측의 여천공단 오염실태 보고서를둘러싸고 야당의원들이 내용이 부실하다고 항의, 정회소동을 빚는등 회의가 파행.
야당의원들은 국립환경연구원측이 지난 7월14일부터 13일간 한국과학기술원(KIST) 환경기술개발원등 6개기관과 공동으로 조사한 여천공단 합동조사결과에 대한 보고에 나서려 하자 일제히 부실한 내용을 공인해줄 수 없다 고 제동.
야당의원들의 항의로 회의진행이 어려워지자 이긍규(李肯珪)위원장은 정회를선포, 여야간사 협의를 통해 절충을 시도했으나 야당의원들의 반발이 워낙 거세난항을 거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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