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도나무 7백그루 밑동잘려

"2년째 범행 원한관계 수사"

칠곡군 왜관읍 매원2리42 김인구씨(52)는 25일 새벽1~4시쯤 자신의 포도밭에 괴한이 들어 수확을 앞둔 2~3년생 포도나무 1천2백여그루중 7백그루를 절단기로 밑동을 잘라내 2천만원상당의 재산피해를 입었다며 경찰수사를 호소.

김씨는 지난해도 동일한 사건으로 포도나무 3백그루가 절단됐지만 범인을 잡지못했다는 것.

경찰은 원한에 의한 범행으로 보고 수사에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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