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역대 올림픽 메인스타디움 가운데 최대 규모를 자랑하게 될 2000년 시드니올림픽 주경기장 건설공사가 9일 시작됐다.
개.폐회식 행사와 하이라이트 종목인 육상 경기가 펼쳐질 시드니올림픽 메인스타디움은 11만명수용규모로 총6억6천5백만달러(한화 약5천5백억원)의 공사비를 투입, 오는 99년 6월 완공될 예정이다.
컨소시엄을 구성, 경기장 신축을 맡은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 사의 피터 리치 회장은 이날 올림픽때 좋은 좌석 배정은 물론 30년간의 멤버십을 부여하는 골드티켓을 3주동안 판매하게 된다고밝혔다.
골드티켓은 모두 3만5천계좌로 1계좌당 1만달러씩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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